환경부 산하 국유지 활용 첫 수소충전소 가동
환경부 산하 국유지 활용 첫 수소충전소 가동
  • 채제용 기자
  • 승인 2022.06.22 19: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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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뱃길 인근 환경산업연구단지 내 부지에 구축
▲하이넷 환경산업연구단지 수소충전소 준공식에서 내외빈들이 지속성장을 기원하고 있다.
▲하이넷 환경산업연구단지 수소충전소 준공식에서 내외빈들이 지속성장을 기원하고 있다.

[이투뉴스] 수소에너지네트워크(대표이사 도경환, 이하 하이넷)의 28번째 수소충전소, 하이넷 환경산업연구단지 수소충전소가 22일 준공식을 마치고 23일부터 28일까지 설비 안정화와 충전 테스트를 거쳐 오는 30일부터 상업운전에 들어간다. 준공식에는 유제철 환경부 차관, 이재현 인천시 서구청장, 안세창 수도권대기환경청장, 이우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 직무대행 등이 참석해 지속성장을 기원했다.

해당 충전소는 지난해 한국자동차환경협회가 역무를 대행한 환경부의 ‘수소충전소 민간자본 보조사업’ 공모에 하이넷이 선정돼 1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이뤄졌다. 아라뱃길 인근 인천 서구 환경산업연구단지 내 부지에 구축되어 인근 지역뿐만 아니라, 아라뱃길을 찾는 수소·전기차량 및 근처 공공기관의 수소·전기차량의 충전 편의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하이넷 환경산업연구단지 수소충전소는 환경부 산하 국유지를 활용해 수소충전소를 구축한 최초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다르다. 우리나라가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한 발 더 다가서는 기폭제일 뿐 아니라 ‘수소산업 선도도시’를 선언한 인천시의 탄소중립 정책이 원활하게 진행되는 데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다. 

하이넷 환경산업연구단지 수소충전소는 주 6일(월요일 휴무)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하루 12시간 운영된다. 시간당 25kg을 충전할 수 있는 수소 압축 패키지와 고압·중압 압축가스설비 등으로 구성돼 수소승용차와 수소트럭, 수소버스 모두 충전이 가능하다. 승용차의 경우 일 평균 70대(넥쏘 기준), 버스의 경우 일 평균 14대 이상 충전할 수 있다. 충전시간은 대당 3~6분 정도 소요되며 수소 판매가격은 kg당 8800원이다. 

한편 하이넷은 이번 환경산업연구단지 수소충전소 개소에 맞춰 수소·전기차량 30대에 대한 무료충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는 27일부터 하이넷 공식 블로그를 통해 게시된 관련 공지글에 선착순 댓글로 신청할 수 있으며, 하이넷 공식 홈페이지 및 SNS 계정을 통해 세부사항이 안내될 예정이다.

도경환 하이넷 대표이사는 “국민들의 친환경 생활 확산과 지속가능한 수소경제 사회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하이넷이 수소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수소전문기업으로 성장하는 모습에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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