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대기환경청, 인천환경기술인협회와 대기배출사업장 방문

▲안세창 수도권대기환경청장(왼쪽 3번째)이 인천환경기술인협회와 합동으로 여름철 오존 저감 활동 동참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안세창 수도권대기환경청장(앞줄 왼쪽 3번째)이 인천환경기술인협회와 합동으로 여름철 오존 저감 활동 동참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투뉴스]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안세창)은 23일 인천환경기술인협회와 함께 인천 남동국가산업단지 내 대기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오존 원인물질(NOx, VOCs) 배출 저감 활동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가졌다.

캠페인에 나선 수도권대기환경청 직원과 환경기술인들은 첨단환경감시장비(드론, 이동측정차량 등)로 측정한 휘발성유기화합물 고농도 지역 주변의 10여개 사업장을 찾아 배출·방지시설 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안세창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환경감시장비를 활용해 오염도를 측정해 대기오염물질을 고농도로 배출하는 사업장의 경우 인천시와 합동점검에 나설 계획”이라며 “오존 원인물질 배출 저감을 위해 적극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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