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한난, 집단에너지 안전관리 협업 업무협약

▲한영배 에너지공단 지역협력이사(왼쪽 6번째)와 곽승신 한난 건설본부장(왼쪽 7번째) 등 양사 관계자들이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포즈를 취했다.
▲한영배 에너지공단 지역협력이사(왼쪽 6번째)와 곽승신 한난 건설본부장(왼쪽 7번째) 등 양사 관계자들이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포즈를 취했다.

[이투뉴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과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2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집단에너지 안전관리 업무협약’을 체결, 집단에너지 분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한난과 에너지공단은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집단에너지 안전관리기술 연구개발 성과가 실제 안전관리와 연계될 수 있도록 우수안전기술 및 프로젝트 발굴에 협업하기로 약속했다. 또 ▶열수송관 지리정보 공유 ▶장기사용 열수송시설 개체사업 융자지원 수요 발굴 등의 분야에서도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한영배 에너지공단 지역협력이사는 “업무협약이 집단에너지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관리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곽승신 한난 건설본부장은 “양측이 협력을 통해 집단에너지 안전기술 R&D 성과가 관련 정책 지원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국가 차원의 지역난방 안전관리 강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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