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지사장 오금남)는 여수산업단지 내 가스사고 예방 일환으로 21일 E1 여수기지에서 가스누출 화재를 가정한 가스사고 현장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실제 가스누출 화재상황 시나리오로 가스사고 신고접수부터 현장출동, 조사까지 실제상황을 가정하여 현장감 있게 진행되는 데 중점을 뒀다.

가스안전공사 직원(3명), 가스안전보안관(1명) 및 E1 여수기지 전직원이 참여한 이번 훈련을 통해 유사시 사고대응 능력향상과 공사 및 사업체 간 유기적 협력체계 강화라는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오금남 공사 전남동부지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스사고 현장 대응훈련 부족이라는 문제가 있었다”며, “실전과 같은 현장 대응훈련을 통한 유사시 사고발생 상황에 더욱 내실 있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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