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계적인 전문 교육으로 기업 해외진출 역량강화

[이투뉴스] 신재생에너지협회(회장 이구영)는 신재생에너지기업의 해외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해외진출 활성화 제고를 위해 ‘신재생에너지 해외사업 전문가 육성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협회는 산업부와 에너지공단의 신재생에너지 해외진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해외진출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해외진출 자문지원과 정보제공 등을 통해 국내기업의 해외진출 활성화하고, 작년부터 해외사업 전문가 육성과정을 통해 신재생에너지산업 해외진출을 지원하고 기업 역량강화를 뒷받침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해외사업 전문가 육성과정은 신재생에너지 해외프로젝트 발굴·개발·수주, 타당성·경제성분석, 금융조달, 금융기구 활용, 국제계약·법률, 탄소배출권사업화 등 해외사업 업무에 전반에 걸쳐 신재생에너지에 특화된 체계적인 전문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협회 관계자는 "교육과정이 신재생에너지 분야 해외사업 경험이 풍부한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실무 및 사례 위주로 진행하고 있다"며 "해외사업 추진 시 전문인력 부족 및 자체 인력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신재생에너지기업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협회는 신재생에너지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프로젝트 개발, 타당성·경제성 검토, 기술·엔지니어링, 법률검토 등의 분야별 전문가를 활용한 전문 컨설팅 자문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진경남 기자 jin0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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