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스컴퍼니가 2022년 1인 미디어 뷰티 크리에이터 육성 및 뷰티도시 서울 홍보를 위해 서울산업진흥원(SBA)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일 전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박진호 뷰스컴퍼니 대표와 박창현 이사를 비롯해 전대현 서울산업진흥원 콘텐츠본부장, 함종민 서울산업진흥원 미디어콘텐츠산업팀장 등이 참석했으며, 30일 미디어콘텐츠센터 7층 파트너스공간에서 진행됐다.

뷰스컴퍼니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1인 미디어 뷰티 크리에이터 육성 및 뷰티도시 서울 홍보 전반을 담당하며, 뷰티 특화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그룹 ‘뷰티 크리에이티브포스’ 육성 사업도 함께 한다.

뷰티 크리에이티브포스는 뷰티 및 콘텐츠 전문가 평가로 선정하고, 동대문(DDP), 홍대, 성수 등 서울 거점별로 아름다운 도시 서울의 모습을 담은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 콘텐츠 제작 활동 지원을 통해 수익 창출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서울 유망 뷰티 기업과의 1:1 매칭을 통해 기업의 브랜드와 제품·서비스를 홍보하며 뷰티 크리에이터로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우수한 크리에이터로 성장하기 위한 체계적인 교육과 멘토링, 매월 진행되는 네트워킹 참여 기회도 제공한다.

이외에도 서울 상암동에 있는 전문 스튜디오, 카메라 등 전문 장비를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한 팀당 한 자리씩 공유오피스를 신청해 사용할 수 있으며, 사업자등록에 필요한 주소지까지 지원한다.

박진호 뷰스컴퍼니 대표는 “SBA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이 지닌 가치와 K-뷰티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우리가 가진 네트워킹과 자원을 적극 활용해 업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뷰티 산업은 그간 감성 소비, 웰빙 지향 등 새로운 소비 트렌드에 부합해 지속성장 가능한 사업으로 주목받으며, 해당 산업의 확산을 위한 영향력 있는 뷰티 크리에이터 발굴 및 육성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한편, 뷰스컴퍼니는 2022년 포브스코리아가 선정한 2030파워리더이자 디지털 마케팅 1세대인 박진호 대표가 2013년 창업한 뷰티 마케팅사로, 1,600개의 캠페인을 진행했다.

뷰티 마케팅사 중 구글, 페이스북이 동시에 지정한 공식 대행사이며 CJ E&M, 다이아TV, 카카오 모먼트, SBS 모비딕, 틱톡 등과 파트너십을 맺고 매체 전략을 기획, 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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