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광역본부(본부장 신동호)는 혹서기 더위로 힘들어하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일환으로 청사 1층 로비공간을 활용해 무더위쉼터를 운영한다.

무더위쉼터란 여름철 폭염기간 중 더위에 취약한 사람을 보호하기 위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행정안전부가 관리하는 국민재난대피시설이다. 쉼터 공간에는 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혈압측정계와 더위를 식혀줄 냉수, 의자 등이 준비되어 있다. 

공사 대구광역본부 무더위쉼터의 운영시간은 월~금(공휴일 제외) 10시~5시이며, 운영기간은 매년 폭염대책기간인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다.  

신동호 대구광역본부장은 “ ‘대프리카’라는 별명이 있을 만큼 더운 대구에서 무더위로 힘들어하는 주민들을 위해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쉼터를 마련했다” 며 “작은 공간이지만 더위를 피해 방문하는 주민들이 편하게 쉬었다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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