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광역본부(본부장 신동호)는 북구 침산1동 지역주민들의 안전 확보 차원에서 가스안전기기 타이머콕 설치 및 가스시설을 특별점검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주민들의 에너지 안전과 복지향상을 위해 대구 북구를 지역구로 두고 있는 양금희 국회의원실이 마련했다. 

침산1동 행정복지센터와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광역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직원 40여명은 침산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선별한 에너지취약 가구를 방문해 타이머콕 설치, 가스·전기안전 점검, 노후설비 교체 등을 진행하며 안전실태를 확인하고 주민들에게 에너지안전사용요령을 전파했다. 

신동호 공사 대구광역본부장은 “안전 사각지대인 취약계층의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국민안전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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