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관리앱 '내일의발전' 여름맞이 이벤트

[이투뉴스] 에너지 IT기업 해줌(대표 권오현)은 31일까지 태양광사업자 전용 앱 ‘내일의발전’을 통해 여름휴가비 100만원 지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벤트는 내일의발전에 사업용 발전소를 신규 등록하는 사업자들이 참여할 수 있다. 신규 발전소를 등록만 해도 100% 1만원 백화점 상품권을 받을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여름휴가비까지 지원된다. 1등(1명)에게는 50만원의 지원금이 제공되며, 2등(2명)은 20만원, 3등(20명)은 스타벅스 커피쿠폰을 받을 수 있다.

내일의발전은 사업자가 간편하게 발전소를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관리 앱으로 해줌의 발전량 예측 알고리즘 기술을 반영했다. 세금계산서 발행 전 미리 수익 확인이 가능하며 ▶발전 패턴 비교를 통한 발전소 이상유무 판단 ▶시간대별 날씨와 발전량 동시 확인 ▶본사 A/S팀 긴급출동 ▶발전량 예측을 통한 편익 증대 등과 같은 기능을 제공한다.

해줌은 7000여개의 태양광발전소를 시공 및 관리하고 있으며, 테라바이트급 인공위성 기반 데이터를 바탕으로 발전량 예측기술을 고도화하고 있다. 

권오현 해줌 대표는 “SMP가 하락해 상심이 큰 사업자들에게 이번 여름휴가비 지원 이벤트가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사업자들에게 도움이 될 다양한 서비스와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진경남 기자 jin0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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