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버츄얼 런 투게더’ 수익금 전달

[이투뉴스] 서울도시가스그룹 산하 IT전문기업 에스씨지솔루션즈는 델 테크놀로지스와 함께 ‘2022년 제1회 버츄얼 런 투게더’(Virtual Run Together)을 성황리에 마치고 행사 수익금 전액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

최근 ESG(환경·책임·투명경영) 경영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에스씨지솔루션즈는 델 테크놀러지스의 ESG 활동에 동참하기 위해 델 임직원 및 협력사, 고객들과 함께 비대면으로 VRT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에스씨지솔루션즈는 탄소절감과 환경보호에 밑거름이 되고 앞으로 자라나게 될 아이들을 위한 환경 교육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VRT 행사 수익금 전액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김선찬 에스씨지솔루션즈 채널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환경보호와 관련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내년에 개최하게 될 제2회 VRT는 참여인원 확대와 다양한 이벤트 및 적극적인 행사 홍보 등을 통해 보다 업그레이드 된 규모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에스씨지솔루션즈는 PC, 서버, 스토리지는 물론 소프트웨어, 네트워크에 이르는 광범위한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갖춘 서울도시가스그룹 산하 IT전문기업으로 2014년 델 테크놀로지스 총판 비즈니스를 시작하여 델의 전 제품군을 공급하고 있는 엔드-투-엔드 솔루션 공급업체이다.

한편 델 테크놀로지스는 ESG(환경·책임·투명경영) 경영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2030년까지 제품 재질의 절반 이상을 재활용이 가능하거나 재생 가능한 재질로 사용하겠다는 목표 하에 ‘희토류 마그넷 재활용 프로그램’을 추진해 현재까지 1만9000 파운드(약 9톤) 분량의 자석을 재활용했다. 최근 델 래티튜드' 신제품 라인업에는 노트북 상판의 71%를 재활용 및 재생 가능한 소재를 적용했으며, 향후 전체 제품군의 포장재를 100% 재활용되었거나 재생 가능한 소재로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