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에너지 사업 공동개발 양해각서 체결

▲구동휘 E1 신성장사업부문 대표(왼쪽)와 성영수 하나은행 부행장이 체결한 협약서를 보이며 파트너십을 다짐하고 있다.
▲구동휘 E1 신성장사업부문 대표(왼쪽)와 성영수 하나은행 부행장이 체결한 협약서를 보이며 파트너십을 다짐하고 있다.

[이투뉴스] E1이 하나은행과 손을 잡고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선도한다. E1과 하나은행은 19일 서울 용산구 E1 본사에서 ‘저탄소 발전 및 에너지 인프라 사업 공동개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E1과 하나은행은 LPG, 태양광, 풍력, 연료전지 등을 활용한 저탄소 발전사업, LPG 및 수소 인프라 관련 사업 등을 공동 개발하여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선도하게 된다.
 
양사는 협약을 통한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로 발전 및 에너지 인프라 사업 진출에 동력을 더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하나은행은 E1이 추진하는 사업에 대한 금융 자문, 자금 조달 등을 통해 사업 개발을 적극 지원하게 된다.
 
E1은 지난 2020년 6월 강원도 정선군에 8㎿급 태양광 발전단지 준공을 시작으로 신재생에너지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장했다. 또한 2023년 준공을 목표로 강원도 영월군에 풍력 발전단지 공사를 진행 중이며, 향후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도 추가 개발하여 친환경에너지 기업으로서 그 역할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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