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교육원, 민·관·공 합동 포럼 개최

▲가스안전교육 포럼에 참석한 각계 패널들이 공신력 제고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가스안전교육 포럼에 참석한 각계 패널들이 공신력 제고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가스안전교육원(원장 윤탁영)은 22일 충남 천안 소재 교육원에서 가스안전 교육 혁신 민·관·공 합동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합동 포럼은 가스안전 교육 혁신방안을 모색하는 추진력과 실행력을 담보하고 의견수렴을 통한 공론화를 위해 정부, 업계, 개인, 학계 및 유관기관, 시민단체 등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협의체에서 22명이 참석하고, 한국가스안전공사의 규제혁신과 안전교육 관련 분야별 실무 담당부서 전문자문위원 10명, 안전교육 실무 전문가 22명 등 총 54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정부의 규제혁신 정책에 부응하기 위한 가스안전교육 운영 현황을 진단하고, 향후 운영방향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에 앞서 가스안전교육원은 안전교육을 담당하는 산업가스안전기술센터, 전국 광역본부·본부 및 지사의 현장 실무자들과 7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안전교육 내실화를 위한 세미나와 간담회를 가졌다. 여기서 도출된 혁신과제들은 이날 포럼에서 발표되었으며, 한국가스안전공사 규제혁신 TFT 실무진들이 내실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윤탁영 가스안전교육원장은 국민의 눈높이와 요구에 부합하고, 가스사고와 중대 재해 및 산업안전 등 위해로부터의 안전이 보장되는 내실 있는 안전교육 공신력 확보를 위해 교육 혁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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