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30일 워터파크 운영…어린이 300여명 물놀이로 무더위 식혀

▲부천 삼정종합사회복지관에 마련된 워터파크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부천 삼정종합사회복지관에 마련된 워터파크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이투뉴스] GS파워(사장 조효제)는 부천열병합발전소 인근 삼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방찬일)과 27일부터 30일까지 부천시 아동들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여름축제인 ‘삼정워터파크’를 진행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삼정워터파크는 지역주민들이 시원한 물놀이를 통해 무더위와 코로나19를 이겨내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지역주민이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워터 슬라이드 및 더위탈출 등 다채로운 게임과 매직 벌룬쇼 등 이벤트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다만 코로나 재확산을 막기 위해 당초 500명 규모에서 참가인원을 300명으로 줄였다. 워터파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별도 공간에 먹거리 부스도 운영한다. 

전영욱 GS파워 인사대외협력부문장은 “방학으로 집에 있는 어린이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축제의 장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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