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광역본부(본부장 조영도)는 28일 평택시 안중읍에 위치한 금곡3리(이장 박문희)와 ‘가스안전마을’ 지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가스안전마을’은 협약기간 약 3년 동안 노후 가스시설 개선과 점검을 지원하고, 주민의 자발적인 가스안전관리 활동을 통해 가스사고 없는 안전한 마을을 만들기 위하여 공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경기도의원, 평택시의원, 금곡3리 마을주민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행사에서 조영도 본부장과 박문희 마을이장 간 협약서 서명 이후 가스안전마을 현판을 설치하고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조영도 경기광역본부장은 “공사는 안전에 취약한 가스시설 개선 등 공사의 업(業) 특성을 살린 지역사회 공헌 등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가스안전마을 지정을 통해 가스사고 없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농촌마을이 조성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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