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와 충전기 무상 설치 홍보

[이투뉴스] GS커넥트(대표 배재훈)는 이달 28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코리아빌드 전기차 충전 인프라 산업전’에 참가한다.

GS커넥트는 에너지 전문 기업인 GS에너지와 ICT 인프라 전문 기업 지엔텔이 합작해 출범한 전기차 충전 서비스 전문 기업이다. 충전 서비스 브랜드인 ‘지차저(G-charger)’를 보유하고 있다. 24시간 고객 센터 운영, 충전 서비스 플랫폼 개발, 맞춤형 설치 컨설팅 등을 통해 충전 서비스 시장의 주요 플레이어로 발돋움하고 있다.

현재 전국 기준 1만3000여대의 충전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업계 최저 수준의 단일 요금제와 완속 충전기 무상 설치, 계약 기간 내 무상 A/S 등 소비자 편익을 추구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GS커넥트는 이번 코리아빌드 전기차 충전 인프라 산업전 참가를 통해 전기차 충전 서비스 시연 및 다양한 미래형 충전 서비스를 소개하고, 설치를 원하는 고객이 직접 현장에서 직원들과 상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전국적으로 영업 및 시공 협력사를 모집하고 있다.

전시회 개막일인 28일에는 ‘전기차 충전기 산업 콘퍼런스’에서 ‘전기차 충전 서비스 사업자의 역할과 기술 발전 트렌드’의 주제로충전 사업의 발전 방향을 발표했다. 

코리아빌드는 메쎄이상이 주최하는 국내 최대 건축 건설 및 인테리어 전시회다. 친환경자동차법 의무 설치로 따라 충전 인프라에 대한 수요 증대가 예상되는 가운데 전기차 충전 인프라 산업전을 통해 기업·소비자들 간 만남의 장이 되고 있다. GS커넥트는 이달 20일 ‘지커넥트’에서 ‘GS커넥트’로 사명을 변경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