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서남권 가스안전 분야 맞춤형 일자리 창출

[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서부지사(지사장 곽찬호)는 3일 서남권 가스사업자협의회와 ‘가스안전 분야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청·장년 고용창출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전남 서남권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공사는 취업희망자에 가스안전 분야 설명회와 함께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서남권 가스사업자협의회는 공사에서 추천한 취업희망자를 우선 채용키로 했다. 

곽찬호 전남서부지사장은 “가스업계와 상생협력을 통해 취업의사가 있으나 정보부족으로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장년 취업희망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