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수요 확대·규제개선 및 회원사 권익보호 앞장”

▲이한익 상근부회장
▲이한익 상근부회장

[이투뉴스] 한국LPG산업협회(회장 김상범)는 신임 상근부회장에 이한익(57) 前 산업통상자원부 부이사관을 선임했다. 임기는 8월 8일부터 3년 동안 협회 부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이한익 상근부회장은 대학교에서 행정학을 전공하고, 1991년 공직에 입문해 산업자원부 가스산업과, 전력정책과 등에서 근무하며 에너지 분야의 전문적인 지식을 쌓았다. 이어 기획예산과,  지역경제총괄과, 무역정책과 등 예산·경제·정책 등 30년 동안 주요 분야를 두루 거치면서 경륜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신임 이한익 상근부회장은 “회원사가 LPG수요 감소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무엇보다 LPG 수요확대를 위한 업무에 중점을 두겠다”면서 “정책건의 내용이나 규제·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정부에 전달함으로써 LPG업계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유도하고, 회원사의 권익보호에 앞장서겠다"고 취임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 4년간 협회를 안정적으로 이끌며 셀프LPG충전소 시범운영 등 상당한 성과를 거뒀던 전임 최광국 상근부회장은 한국디자인진흥원 전략경영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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