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판단회의 개최…협업기능별 실무반 역할 점검

▲상황판단회의 참석자들이 사고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응책을 논의하고 있다.
▲상황판단회의 참석자들이 사고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응책을 논의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는 9일 본사 가스안전종합상황실에서 곽채식 안전관리이사 주재로 집중호우 대처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 

서울·인천·경기·강원 등 중부지방과 전북·경북 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지속될 것이라는 기상청 발표에 따라 공사는 지난 8일부터 24시간 상황보고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아울러 피해발생 시 신속한 안전점검 및 긴급복구가 가능하도록 사고대책본부를 구성해 운영 중이다.

안전관리이사 및 6개 처·실장 등이 참석한 이날 상황판단회의에서는 집중호우에 따른 가스시설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하고, 풍수해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에 따라 단계별 조치사항 및 협업기능별 실무반 역할을 점검했다.

아본 회의를 주재한 곽채식 안전관리이사는 “집중호우에 따른 지역별 가스시설 침수피해를 파악하고 피해시설이 발생할 경우 긴급복구 지원을 위해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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