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국민제안 등 현행 의견수렴 채널 고도화

[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가 가스안전제도 부문의 전방위 규제개선을 위한 의견수렴 창구로 ‘규제신문고’를 신설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는 가스안전 제도의 효율적 개선을 위해 국민·기업 누구나 가스안전관리 현장에서 겪는 규제 애로사항을 건의하는 ‘규제신문고’를 공사 홈페이지에 마련하고 8월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그동안 가스안전공사는 온라인 창구로 질의응답, 국민제안 등 고객센터를 운영해왔는데, 이 같은 현행 의견수렴 채널을 보다 고도화하여 별도의 규제신문고 채널을 추가한 것이다. 새 정부가 중점 추진하는 규제혁신과 맥을 같이 해 국민과 기업에 불편을 주는 행정규제와 덩어리규제를 보다 적극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조치다.

임해종 공사 사장은 “규제신문고에 등록된 사안은 ‘규제혁신 전담팀’에서 세심하게 검토한 후 최종 개선안을 도출해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히고 전 국민과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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