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녀회관 가스레인지 기증, 마을회관 LPG시설 금속배관 교체

▲김종범 가스안전공사 부사장과 김순호 구례군수가 ‘가스안전마을' 현판을 달고 있다.
▲김종범 가스안전공사 부사장과 김순호 구례군수가 ‘가스안전마을' 현판을 달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지사장 오금남)는 11일 농촌지역 가스안전 강화와 농도상생을 위해 전남 구례군 광의면 하대마을과 ‘가스안전마을'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종범 가스안전공사 부사장과 김순호 구례군수, 마을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가스안전마을은 가스사고 없는 안전한 농촌마을을 만들기 위해 가스안전공사가 2013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농촌상생활동으로 농촌마을의 가스시설 개선과 점검, 교육 등의 다양한 가스안전관리 활동을 제공한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공사는 LPG용기 사용가구의 가스시설 개선, 타이머콕 설치, 세대별 안전점검 등의 활동사항을 확약하고, 가스안전마을 지정 현판식을 가졌다. 이와 함께 부녀회관에 가스레인지를 기증하고 마을회관의 LPG용기 사용 가스시설의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했다 

김종범 가스안전공사 부사장은 “가스안전마을은 공사의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라며 “"가스안전마을 협약을 통해 가스사고 없는 안전한 농촌마을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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