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수 피해가구 대상 보일러 무상점검 및 수리

▲귀뚜라미 긴급 서비스 캠프 AS 요원들이 침수로 피해를 입어 접수된 보일러 부품을 수리하고 있다.
▲귀뚜라미 긴급 서비스 캠프 AS 요원들이 침수로 피해를 입어 접수된 보일러 부품을 수리하고 있다.

[이투뉴스] 귀뚜라미(대표 최재범)가 기상 관측 사상 최고 수준의 폭우로 큰 수해를 입은 서울지역의 수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수해지역 긴급 복구 서비스'에 나섰다.  

귀뚜라미는 지난 15일 서울 관악구 신림동 서울남부초등학교에 '귀뚜라미보일러 수해지역 긴급 서비스 캠프'를 설치해 침수 피해를 입은 가구를 대상으로 보일러 무상점검 및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폭우로 각지에 피해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역 CS센터와 대리점 등을 중심으로 현장 상황을 모니터링하며 수해지역 피해 복구에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귀뚜라미 관계자는 "기록적인 폭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면서, "향후 추가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피해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며 서비스 지원 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가정 내 보일러가 침수됐을 경우 임의 세척 및 사용은 위험하다”며 “귀뚜라미 공식 서비스센터(1588-9000)나 카카오톡 AS 접수 시스템을 통해 서비스 받기를 권한다”고 덧붙였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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