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점검 및 수리 서비스 통해 피해고객 불편 최소화

▲경동나비엔 AS요원이 수해로 피해를 입은 가구가 접수한 보일러를 수리하고 있다.
▲경동나비엔 AS요원이 수해로 피해를 입은 가구가 접수한 보일러를 수리하고 있다.

[이투뉴스] 경동나비엔이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서울 관악구 인근의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긴급 복구 서비스를 시행한다. 경동나비엔은 지난 16일부터 고객들이 손쉽게 접수와 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서울 남부초등학교 운동장에 베이스캠프를 마련하고, 보일러에 대한 무상 점검 및 수리 서비스를 시작했다. 

침수 등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를 겪고 있는 고객은 베이스캠프를 방문하여 서비스를 접수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다. 19일부터는 현장 상황으로 인해 접수처를 인근에 위치한 서울 관악대리점으로 옮겨 동일하게 서비스를 신청하여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경동나비엔은 이번 수해의 신속하고 원활한 복구작업을 위해 인근 지역 센터와 대리점 인원까지 투입해 서비스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경동나비엔 관계자는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로 상심이 크실 고객의 어려움에도 함께 하고자 긴급 복구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고객의 어려움에 자그마한 도움이라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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