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프로볼링협회(KPBA)가 주최하고 김천시 볼링협회가 주관하는 김천컵 프로볼링대회가 지난 8월15일부터 18일까지 김천과 유성볼링장에서 열렸다.
KPBA소속 최정상 남자 프로선수 240여명이 대거 참가하였고 금일(18일) TV파이널이 SBS스포츠를 통하여 전국 생방송 되었다. 이날 대회는 해설자 이재형, 캐스터 한창훈이 중계를 맡아 진행했다.
단체전에서 팀MK글로리아(박경신, 박근우, 홍준영)와 로또그립(박이권, 김진혁, 이승섭)이 결승전에 올랐으며, 대결을 펼친 끝에 팀MK글로리아(박경신, 박근우, 홍준영)가 224점으로 승리의 깃발을 갖게 되었다.
팀MK글로리아는 2022년 3월 창단된 신생팀임에도 불구하고 벌써 4번의 TV파이널 진출을 이뤘다. 박경신 프로의 브런스윅 맥스컵의 첫우승을 시작으로, 박근우 프로가 2022년 한국프로볼러선수 협회장배 루키투어에서 우승, 정승주 프로, 홍준영 프로, 김희준 프로 등의 막강한 팀파워와 팀웍을 발산하고 있다.
팀MK글로리아는 구단주인 장민기(MK글로리아 회장)와 호흡을 맞춰 구단주가 이끄는 하나의 멋진 군단이 되어 남은 하반기도 멋진 모습을 보여드린다며 파이팅을 외쳤다.
MK글로리아(장민기 회장)는 다양한 식품과 생수 및 프렌차이즈와 영상물제작 및 방송 언론과 병원 푸드회사를 운영중이다. 스포츠 종목(야구, 역도, 양궁, 레슬링, 마라톤, 수영, 펜싱, 씨름, 볼링 등)에 유망주 후원 및 장학사업을 통해 스포츠 분야에 발전을 도모하고 있기도 하다. 특히 이러한 적극적인 후원 및 장학사업은 국내 스포츠계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있는 장민기 회장의 뜻이 반영된 것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