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경영 일환 부메랑 에코백 캠페인 전개

▲전력거래소가 '비닐봉투 그만! 부메랑 에코백! 캠페인에 참여했다.
▲전력거래소가 '비닐봉투 그만! 부메랑 에코백!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투뉴스]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ESG경영실천 일환으로 미사용 에코백을 시장 장보기용으로 재활용하는 '비닐봉투 그만! 부메랑 에코백!'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광주광역시 3개구(서구, 광산구, 북구) 주민봉사단과 17개 공공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는 '2022년 광주지역문제해결플랫폼' 실행 의제 중 하나로 추진되고 있다. 

전력거래소는 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미사용 에코백과 전 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모은 에코백을 750여장을 18일 지역 자활센터에 전달했다. 이들 에코백은 세탁과정을 거쳐 광주시내 3개 전통시장에 배부될 예정이다.

유석 전력거래소 ESG경영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재래시장을 이용하는 시민의 에코백 재사용으로 자원 절약과 환경문제 개선에 기여하는 등 ESG경영 이행을 가속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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