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5000개 발전소 참여…전국 태양광설비 16% 수준

[이투뉴스] 엔라이튼(대표 이영호)이 자사 모바일 태양광 자산관리서비스 앱 ‘발전왕’에 등록된 태양광발전소 설비용량이 3GW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발전왕에 등록된 발전소는 1만5000개소에 달한다. 누적설비 용량은 1월 2GW를 확보한 후 6개월 만에 3GW를 돌파했다. 설비용량 3GW는 전국 태양광설비 용량의 16%에 해당하는 규모다. 가장 많이 등록된 발전소 설비용량은 100kW 이하로 앱 사용자 76%를 차지했다. 

발전왕은 모바일 앱으로 간편하게 태양광 발전량과 예상수익을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공인인증서 없이 실시간 REC가격 확인이 가능하며, 전국 발전소들의 평균·최고 발전시간 비교분석도 할 수 있다. 

이영호 엔라이튼 대표는 “발전왕 등록 용량 3GW를 돌파했다. 성원에 힘입어 앞으로도 태양광발전소 관리에 필요한 여러 서비스를 발전왕 내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진경남 기자 jin0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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