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과 권익 향상 위한 상호협력 강화

[이투뉴스] 충북혁신도시 내 위치한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한국소비자원이 국민안전과 권익 향상을 위한 협력네트워크를 강화한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와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은 지난 19일 감사업무 정보교류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협약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실무협의회’를 두고 정기적인 교류를 진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 간 교차감사를 통한 국민안전과 권익 보호 ▶정보교류를 통한 내부감사 전문성 강화 ▶반부패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가스사고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으며,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의 권익증진과 소비생활 향상을 통한 국민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감사업무 협약 이전에도 생활안전 분야 전문가 상호 교류 등 소비자의 권익과 안전 확보를 위해 업무교류를 이어오고 있었다.

임찬기 한국가스안전공사 상임감사는 “충북혁신도시에 위치한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해 국민생활과 밀접한 안전 확보와 권익 보호를 위해 두 기관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시너지 효과를 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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