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태 X 김혜수 명품 연기로 새로운 온수가전 의미 전달

▲경동나비엔 모델인 유지태와 김혜수의 명품 연기가 돋보이는 신규 CF 스틸컷.
▲경동나비엔 모델인 유지태와 김혜수의 명품 연기가 돋보이는 신규 CF 스틸컷.

[이투뉴스] 난방설비로 여겨져 온 보일러의 역할을 난방은 물론 최적의 온수를 제공하는 생활가전으로 변화시키겠다는 경동나비엔의 노력이 담긴 새 CF가 기존과 확 달라진 분위기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6년간 ‘콘덴싱이 옳았다’ 캠페인을 통해 친환경 콘덴싱보일러의 중요성을 따뜻한 영상미로 전해왔던 경동나비엔이 올해는 마치 영화를 보는 듯한 영상미와 흡입력 있는 전개로 제품 패러다임의 변화를 표현했다. 경동나비엔은 온수사용에 대한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온수가전 기대감을 높이는 이번 CF를 시작으로, 9월에 그 다음 이야기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그동안 경동나비엔의 방향성을 진중하고 신뢰감 있는 이미지로 대변해온 배우 유지태와 함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 김혜수를 모델로 발탁했다. 익숙해진 일상의 매너리즘을 느끼며 온수사용의 불편함을 역설하는 김혜수의 모습과 확신에 찬 목소리로 보일러의 변화를 약속하는 유지태의 모습을 통해 새로운 제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것. 실제로 이번 광고에서는 스크린에서조차 한 번도 공개된 바 없는 두 명품 배우의 연기력이 시너지를 발하며 더욱 몰입감을 높였다는 평가다.

김시환 마케팅본부장은 “그간 온수가 보일러의 부가적인 기능으로 여겨져, 고객이 온수사용에 적지 않은 불편함을 겪었음에도 이를 어쩔 수 없는 것으로 받아들여온 것이 사실이었다”고 설명하며, “온수사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준비한 이번 CF와 새로운 온수가전에 대한 못다한 이야기를 담아낼 후속 캠페인을 통해 고객의 니즈를 만족하기 위해 준비한 쾌적한 생활환경이 무엇인지를 보여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동나비엔은 이번 CF에 담지 못한 더욱 자세한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도록 공식 쇼핑몰인 나비엔 하우스에 마치 영화와 같은 프로모션 페이지를 구성하고, 광고에 관한 다양한 영상을 제공하는 동시에 풍성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특히 론칭을 기념해 나비엔 콘덴싱 ON AI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체험단을 9월 초까지 프로모션 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 새 CF를 감상하고 리뷰 및 별점(평점)을 남기는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LG 시네빔과 마샬 스피커를 증정하는 ‘한줄평 이벤트’도 광고 시리즈의 론칭 일정에 맞춰 1, 2차로 9월 말까지 진행한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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