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사 임직원 자녀 대상 장학생 선발

▲전동수 한국지하수지열협회장(왼쪽 6번째)과 미래장학회 장학생들이 장학증서 수여식을 마치고 증서를 보여주고 있다.
▲전동수 한국지하수지열협회장(왼쪽 6번째)과 미래장학회 장학생들이 장학증서 수여식을 마치고 증서를 보여주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지하수·지열협회(회장 전동수)는 24일 KTX 천안아산역사 회의실에서 ‘미래장학회 제12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미래장학회는 협회 대표 공익사업으로 지하수·지열 분야의 건전한 발전과 인재양성을 목표로 2010년부터 전국 관련 학과 재학생 150여명을 배출했다. 올해는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협회 회원사 자녀들을 대상으로 학과·학년 무관하게 장학생 10명을 선발했다.

전동수 협회장은 “미래장학회는 그동안 우수 인재 양성을 통한 지하수·지열 산업 발전에 지속 기여했으며 협회를 중심으로 산업계와 학계를 잇는 가교 역할도 충실히 수행해 왔다”며 “제12회 미래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이 훗날 우리 사회를 밝히는 귀중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하수지열협회는 미래장학회와 함께 그동안 소외계층을 위한 무상 지하수 개발, 수해지역 지하수시설 복구,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기탁 등 다양한 공익사업을 실천하고 있다. 

진경남 기자 jin0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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