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7년간 총 480억원 규모 사회공헌사업 진행

▲송경석 귀뚜라미홀딩스 대표이사(오른쪽)가 오승록 노원구청장에게 장학금 후원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송경석 귀뚜라미홀딩스 대표이사(오른쪽)가 오승록 노원구청장에게 장학금 후원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이투뉴스] 귀뚜라미그룹(회장 최진민)은 25일 서울시 노원구(구청장 오승록)에 ‘귀뚜라미 장학금’을 전달했다. 귀뚜라미그룹이 기탁한 장학금은 5000만원으로 노원구가 추천·선발한 학력 우수, 저소득층, 모범 추천 등 장학생들에게 나눠 지원된다.

이날 송경석 귀뚜라미홀딩스 대표이사는 노원구청을 방문해 노원구 오승록 구청장과 ‘귀뚜라미그룹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귀뚜라미 장학금 지원 사업은 '최소한의 교육 보장, 누구에게나 교육 기회는 평등해야 한다'는 창업주 최진민 회장의 신념을 바탕으로 지난 1985년부터 중단 없이 이어져오고 있는 귀뚜라미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이다.

귀뚜라미그룹은 귀뚜라미문화재단과 귀뚜라미복지재단을 통해 장학금 지원 사업 이외에도 학술연구 지원 사업, 교육기관 발전기금 지원 사업 등 지난 37년간 480억 원 규모의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송경석 귀뚜라미홀딩스 대표이사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의 꿈을 이어가고 있는 학생들에게 귀뚜라미 장학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미래의 인재들이 희망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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