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광역본부(본부장 신동호)는 진명재가노인돌봄센터(센터장 김남형)와 29일 대구 동구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의 복지지원과 가스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소외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된 이날 협약식에는 공사와 돌봄센터 직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은 대구 동구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의 복지지원과 가스안전 확보를 통한 국민행복 실현 등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한 전반적인 사항을 담았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가스안전장치 타이머 콕 보급사업 등 안전지원 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타이머 콕 보급사업은 취약계층·취약시설을 대상으로 가스안전장치 보급을 통해 취급부주의로 인한 가스레인지 과열 화재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가스안전공사의 국민 프로젝트이다.

신동호 공사 대구광역본부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대구 동구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른신들의 가스안전을 위해 협력하는 것에 대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진명재가노인돌봄센터와 유기적 협력을 통해 가스안전 확보, 복지 지원과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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