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국립세종수목원은 여름(6∼8월)에 이어 가을(9∼10월)에도 사계절전시온실을 야간 개장한다고 밝혔다.

야간 개장 시간은 2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9시까지다. 다만 추석 전날인 9일과 추석 당일인 10일은 제외된다.

이 기간 야간에 국립세종수목원을 찾으면 사계절전시온실 내부는 물론 전시온실의 화려한 야경과 주변에서 펼쳐지는 버스킹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관람할 수 있다.

조남성 국립세종수목원 원장은 "사계절전시온실 야경을 보며 가을 정취를 즐기고 힐링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재욱 기자 ceo@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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