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부터 올해까지 총 6억3천여만원 기탁

▲오광호 해양에너지 경영마케팅본부장이 후원증서를 전하고 있다.
▲오광호 해양에너지 경영마케팅본부장이 후원증서를 전하고 있다.

[이투뉴스] 고객과 함께 미래를 밝히는 필환경 종합에너지기업 해양에너지(대표이사 김형순)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1일 사랑의 열매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박철홍 회장)와 함께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이웃 사랑 행사에서는 광주애육원과 무등육아원의 보호아동들에게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명절 후원물품 및 생활용품을 지원하는 성금 4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광주애육원과 무등육아원에 각 200만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매년 명절에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사랑을 전하고 있는 해양에너지는 지난 2002년부터 올해까지 모두 6억3000여만원을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날 후원증서를 전달한 오광호 해양에너지 경영마케팅본부장은 “육아원의 보호 아이들뿐 아니라 보호 종료 아이들도 함께 어울려 따뜻하고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해양에너지는 항상 시민을 우선으로 생각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진곤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인데 귀중한 성금을 전달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해양에너지에서 전해주신 사랑은 아이들에게 큰 희망과 용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양에너지는 1982년 법인 설립 이후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8개 시·군에 안전한 도시가스 보급과 신재생에너지 사업으로 지역 내 그린뉴딜 및 탄소중립 달성에 앞장서고 있다. 해양에너지의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는 상장공모펀드인 맥쿼리인프라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ESG 경영활동을 통한 지역발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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