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부천·군포·과천 취약계층에 성금 전달

▲전영욱 GS파워 상무(왼쪽 3번째)가 하은호 군포시장(왼쪽 2번째)에 군포시 수해 이재민 지원을 위한 사랑의 의연품을 전달식을 갖고 있다.
▲전영욱 GS파워 상무(왼쪽 3번째)가 하은호 군포시장(왼쪽 2번째)에 군포시 수해 이재민 지원을 위한 사랑의 의연품을 전달식을 갖고 있다.

[이투뉴스] GS파워(사장 조효제)가 집중호우 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수해 성금을 기부했다.

GS파워는 그룹사 집중호우 피해 지원 특별모금에 참여하는 한편 발전소 인근 지자체의 피해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모두 2억4000만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기탁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안양, 과천)와 부천희망재단, 군포 주몽복지관을 통해 호우로 피해를 입은 취약계층 이재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GS파워는 지난달 19일 안양시가 주최한 수해가구 지원을 위한 ‘안양 착한 기부 캠페인’에 참여한데 이어 31일에는 군포시청에서 3000만원 상당의 사랑의 위문품 전달식을 가졌다.

전영욱 GS파워 인사대외협력부문장은 “집중호우로 어려움에 처한 이재민들에게 이번 성금이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난 취약계층과 피해를 본 분들의 복구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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