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서울본부와 10월 30일까지 8주간 진행

▲에너지 기부라이딩 시즌2 포스터.
▲에너지 기부라이딩 시즌2 포스터.

[이투뉴스] 서울에너지공사(사장 김중식)는 5일부터 에너지 기부라이딩 캠페인 시즌2를 본격 실시한다. 기부행사는 10월 30일까지 8주간 반부패 청렴 실천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에너지·기부라이딩 캠페인은 서울에너지공사와 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김창식), 야나두(공동대표 김정수, 김민철)가 수송에너지 분야 온실가스 감축 및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실천운동이다.

지난 5월 진행한 1차 에너지·기부라이딩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캠페인은 출퇴근길 자전거 사용을 유도해 수송부문 온실가스 감축에 이바지한다. 더불어 자전거 주행거리에 따른 기부 포인트를 설정해 ‘탄소상쇄 숲’ 조성에 기여하는 탄소중립형 기부문화 확산 캠페인이다.

참여방법은 개인의 경우 새롭게 단장된 야핏라이더 애플리케이션 내 챌린지 탭에서 ‘2022 출퇴근 에너지 기부라이딩 시즌2’ 캠페인을 신청한 후 캠페인 동안 애플을 켜고 출퇴근 주행기록을 저장하면 된다. 단체는 야핏라이더에서 클럽을 만들고 자전거 친구들을 초대해 클럽장이 대표로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김중식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캠페인 참가자 중 최대주행상, 최다참여상 등 우수참가자를 선정해 상품을 제공한다”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수송부문 온실가스 감축 및 기부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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