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전문 솔루션 기업, 네오프레임이 페이게이트와 손잡고 자산 거래 전문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네오프레임은 1999년 창업하였으며 23년째 증권전문 솔루션만 연구 및 개발해온 기업이다.

2020년 페이게이트의 자회사로 편입된 이후 사업 개편을 통해 기존 플랫폼 구축 사업과 함께 자체 서비스 플랫폼을 론칭하기로 결정했다.

페이게이트의 서비스 경쟁력과 네오프레임의 원천 기술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자산 거래 전문 플랫폼을 개발 중에 있으며, 서비스명은 가칭 '솔리오'로 올 하반기 베타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증권사 한 관계자는 "네오프레임이 그간의 기술력을 내재화하여 자사 서비스를 론칭한다는 것은 매우 고무적이며 기대되는 일로서 증권사들과의 협업 모델도 발굴할 가치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네오프레임은 2022년 8월 현재 박소영 대표, 정구영 부대표, 이동산 기술이사, 하순봉 이사가 주요 경영진으로 활동 중이다.

올 7월 인도 IT 대기업으로부터 인도 시장 진출에 대해 기술제휴를 제안받아 현재 빠른 검토 중에 있기도 하다. 해당 업체의 본점 소재지는 송파구이며, 여의도 사무소를 따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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