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본부장 김상민)는 6일 관내 아동·청소년 보육기관인 ‘마산애리원(원장 주정은)’을 방문해 온누리상품권 50만원을 후원했다. 마산애리원은 영·유아부터 대학생까지 28명이 생활하고 있는 사회복지법인으로 공사 경남본부가 10여년 이상 후원을 이어온 사회복지시설이다.

김상민 경남본부장은 “최근 언론보도에 의하면 성년이 되어 복지시설을 나가 사회에 정착하지 못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경우가 있다고 들었다. 공공기관으로서 사회복지시설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작은 정성이지만 지속적인 후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대해 주정은 마산애리원 원장은 “가스안전공사에서 명절마다 잊지 않고 항상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며 원생들이 사회에 나가서도 자립할 수 있도록 앞으로 개인 후원하는 분들이 더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