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광역본부는 한가위를 맞이하여 복지 취약계층들을 대상으로 추석선물 등을 전달했다.  

공사는 대구 지역 미혼모 생활시설인 가톨릭푸름터를 비롯해 대구장애인복지관, 중구 동인지역아동센터를 방문햐 모두 2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부했다. 

특히 미혼모시설에는 분유와 휴지, 장애인복지관에는 생활용품셋트, 지역아동센터에는 과일과 즉석식품꾸러미 등 각 수혜기관별로 사전에 원하는 물품들을 조사·전달함으로써 수혜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신동호 대구광역본부장은 “이번 추석은 태풍 힌남노의 영향,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힘든 부분이 많을 것”이라며 “주변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지 두루 살펴서 모두가 푸짐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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