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경남에너지(대표이사 정회)는 계절적 기상변화에 따른 강풍 및 집중호우로 인한 가스공급시설 사고예방을 위해 선제적으로 취약시설 점검에 나섰다. 아울러 태풍으로 인한 비상상황에 대비해 각 지역 안전관리팀의 비상근무 계획을 수립해 대응에 나섰다.

경남에너지는 스마트안전본부를 주축으로 상황통제 운영 매뉴얼에 의거 지난 5일부터 단계별 비상근무 계획을 수립해 피해현황 집계 및 보고체계 등을 재점검하고 재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갖추고 비상근무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

안전관리자를 주축으로 한 경남에너지 임직원들은 지역별로 신속한 순찰을 통해 정압시설, M·O·V, 상습 침수지역의 배관매설부 침하여부 및 교량 매달기 구간 등 공급시설 피해현황을 확인하며 안정적 가스공급에 최선을 다했다.

아울러 추석 연휴기간 중 이용객이 증가하는 전통시장, 터미널,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과 공동주택 내 옹벽시설 등 지반 침하로 인한 가스누출 우려가 있는 구간에 대해 사전점검에 나서 안전을 확보하며 자율안전확보에 최선을 다했다.

정회 경남에너지 대표는 “모든 기후변화에 철저한 대비를 통한 선제적 비상대응에 나서고 있다”면서 “소비자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삶이 이어질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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