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한국열관리시공협회(회장 유정범) 관악구회는 지난 6일 침수피해를 입은 지역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보일러 점검 및 교체 봉사활동을 벌였다.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협업으로 이뤄진 이날 봉사활동에는 김월기 관악구회장, 황인수 행정실장을 비롯해 구회 운영위원 등 10여명이 참여해 신속한 보일러 교체·설치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월기 관악구회장은 “바쁘신 가운데서도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회원사에게 감사드리고, 피해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신속하게 봉사활동을 전개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협회 관악구회는 지난달 18일 관악구, 동작구 등 서울 남부 침수지역 긴급복구를 위해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도시가스협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한국LP가스판매협회, 서울도시가스 등 유관기관과 관악구 조원초등학교에서 발대식을 갖고 봉사활동을 펼쳤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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