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한 달 동안 ㈜사운드플랫폼이 주관하여 진행한 총상금 7,000,000원의 제1회 MULIEF 테라피 뮤직 공모전의 수상자가 발표됐다. 

▲뉴에이지 ▲재즈 ▲앰비언스 ▲보컬 곡 등 장르 제한 없이 테라피에 도움 될 수 있는 다양한 창작 음악 콘텐츠로 진행됐으며, 수상 전곡 전문 믹싱, 마스터링 엔지니어의 포스트 프로덕션 기회를 제공한다. 

한 달의 접수 기간 동안 총 302명의 지원자, 694곡이 공모되었다. 4차례의 심사를 거쳐 당선작을 선출하였으며, 지원자 중에는 가수, 대학생, 전문 음악인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창작자들이 지원했다. 공모전의 심사에는 현역 프로듀서, 음대 교수, 전문 음악인들이 참여했다.

공모전 심사 결과 대상 1명(팀) ‘김O나’, ‘최O현’, 최우수상 1명 ‘황O원’, 우수상 2명, ‘윤O현’, ‘조O연’ 등 총 14곡이 선정되었으며, 제1회 MULIEF 테라피 뮤직 공모전의 시상식은 9월 21일에 진행된다.

㈜사운드플랫폼의 서정훈 대표는 “이번 제1회 MULIEF 테라피 공모전을 통하여 재능 있는 창작자들의 열정을 발견했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MULIEF 테라피 공모전을 주최할 생각이라고 전했다. 당선작으로 뽑히지 않았지만, 이번 테라피 공모전을 통하여 실력을 인정받은 아티스트의 경우 개별 연락을 통해 ㈜사운드플랫폼과의 협업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제1회 MULIEF 테라피 뮤직 공모전을 주최한 ㈜사운드플랫폼은 음악을 전달하는 것에서 나아가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기업으로, 국내 유일의 인공지능 마스터링 솔루션 ‘뮤닛(MUNUTE)’을 개발중에 있으며, 첨단 음향 기술과 자체 전문 스튜디오 환경을 기반으로 음악, IT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사운드테라피 서비스 앱 ‘뮤리프(MULIEF)’의 고도화 중이다.

새롭고 다양한 명상 콘텐츠를 제작하며 신흥 마인드 웰니스 서비스로 도약하고 있는 ㈜사운드플랫폼의 뮤리프는 서비스 사용자의 심신 안정을 돕고, 신진 아티스트들이 창작활동을 보다 활발히 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테라피 공모전을 계속해서 주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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