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에이알(대표 한영모)은 오는 10월 18일부터 21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리는 HVAC&R 냉난방공조전문전시회인 ‘제16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22)’에 참가해 에너지절약형 항온항습기(용량조절식), 에너지절약형 냉각기(Chiller), 수냉식 에너지절약형 항온항습기, 가습기 등을 선보인다.

에너지절약형 항온항습기(용량조절식)는 에이알의 에너지절약 기술이 집약된 제품이다. 제습운전 중에 독립된 냉매사이클에서 분리된 제1증발기 코일에는 냉매를 공급하지 않고, 제2증발기 코일에만 냉매를 공급하여 냉각되지 않은 공기와 냉각제습된 공기의 혼합과정으로 인한 공기 상태가 온도보상을 요구하지 않기 때문에 재열을 하지 않아 에너지를 절감한다. 또한 제습운전 중에 제2증발기 코일에 공급하는 냉매를 2단 팽창하여 증발온도를 낮게 유지함으로써 제습성능을 극대화했다.

에너지절약형 냉각기 칠러는 외부의 찬 공기를 이용해 냉수를 냉각시켜 공급하는 방식을 채용해 에너지를 25% 이상 절감시켰다. 저탄소·친환경·고효율을 자랑하는 이 제품은 용도와 설치조건에 따라 다양하게 맞춤형 제작이 가능하다. 특히 냉수·Brine의 온도를 요구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제작할 수 있고, 온도변화에 따른 용량 조절도 용이하다.

수냉식 에너지절약형 항온항습기는 데이터센터의 냉방 시스템에 적용하는 간접외기 프리쿨링 방식 중 가장 진보한 솔루션이다. 동절기에는 냉각탑의 냉각수를 이용하여 압축기 운전 없이 데이터센터 냉방을 구현하고, 환절기에는 냉각탑의 냉각수를 이용하여 데이터센터 냉방과 압축기 운전을 동시에 실현하는 등 최고의 프리쿨링 효율을 보장한다.

한편 에이알은 1981년 창립 이후 공조냉동분야에서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노력으로 최고 품질의 제품을 출시하고 있으며, 최상의 고객만족도를 지향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국가 성장을 주도한 IT 산업 부문에서는 당사의 핵심 기술이 집약된 항온항습기와 동반성장해 나가고 있다. 

또한 인간의 삶에 질을 높이는 첨단 의료시설의 클린룸을 비롯해 기계산업 전반에 필요한 냉각장치와 ESCO 사업 부문의 에너지절감시스템 제품을 공급하는 전문회사로 발전하고 있다. 고객 중심 서비스와 품질관리를 꾸준히 강화해온 결과 1996년 동종업계 최초로 ISO 9001인증을 획득한데 이어 2006년에는 IS0 14001인증을 받았다. 2004년 국가품질경영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한데 이어 2018년에는 국가품질경영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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