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프리즈(대표 이승용)는 오는 10월 18일부터 21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대표 HVAC&R 냉난방공조전문 전시회인 제16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22)에 참가해 냉동공조 산업 영역의 새로운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솔루션은 ▶위치 기반 AS 매칭 앱 ‘쿨리닉’ ▶냉동기 이력 추적 시스템 ‘RMS’ ▶인공지능 제상 시스템 ‘ADS’이다.

위치 기반 AS 매칭 앱 ‘쿨리닉’은 모바일 앱을 통해 위치 기반으로 소비자와 수리업체를 연결한다. 대부분 긴급으로 분류되는 냉동기 AS를 택시를 호출하듯 빠르게 처리가능하다.

냉동기 이력 추적 시스템 ‘RMS’는 냉동기의 시공부터 폐기까지의 모든 정보와 이력을 추적하고 관리한다. 주민등록번호처럼 냉동기의 고유번호 시스템으로 시공, 점검, 고장, 수리 등의 모든 정보를 추적하여 냉동기 관리에 활용한다.

‘ADS’는 인공지능 제상 시스템으로 제상 필요 시점을 정확히 판단하여 제상 작업을 수행한다. 적상(얼음)의 여부를 인공지능으로 판단하여 제상작업을 실행 또는 중지한다.

이런 솔루션들은 하드웨어 전시가 주를 이루던 냉동공조 산업 영역에서는 매우 이례적이다.

프리즈는 2013년부터 냉동공조 산업 영역에서의 불편한 문제점들을 해결하고 있다. 이외에도 제조사들의 AS 대행 시스템 제공, 구독 형태의 기업 유지 보수 솔루션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프리즈 CTO 유정현 이사는 “프리즈가 선보인 솔루션들이 냉동공조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길 바라고, 아울러 소비자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오래 기다린 전시회인 만큼 좋은 서비스를 알려드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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