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15개팀 참가 경진대회… 서울대팀 최우수상

▲20일 공단 본사에서 '제3회 마인테크 페스타' 혁신기술 경진대회가 열린 가운데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일 공단 본사에서 '제3회 마인테크 페스타' 혁신기술 경진대회가 열린 가운데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광해광업공단(사장 황규연)은 20일 원주시 본사에서 '2022년 제3회 마인테크 페스타' 혁신기술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자원산업 혁신기술과 비전'을 주제로 대학 15개팀이 참가했다. 산업통상자원부, 한국광업협회, 자원공학회, 암반공학회, 지구물리·물리탐사학회, 자원리싸이클링학회가 후원했다.  

이날 서울대팀(임준수 외 1명)이 최우수상, 강원대팀(이우혁 외 5명)이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서울대 에너지시스템공학부 송재준 교수는 산업부 장관 우수지도교수상을 받았다. 

황규연 광해광업공단 사장은 "이번 경진대회에서 학생들의 창의성과 혁신성이 물씬 발휘된 것 같다"면서 "우수한 젊은이들이 업계에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공단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동훈 기자 hooni@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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