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 참여형 프로스포츠 구단 생태계를 추구하는 토탈스포츠랩(Total Sports Lab)이 실제 프로농구단과 함께하는 NFT 기반 커뮤니티 ‘HoopClub(후프클럽)’을 첫 프로젝트로써 출시했다고 밝혔다.

▲토탈스포츠랩 제공
▲토탈스포츠랩 제공

HoopClub 프로젝트는 고양 캐롯 점퍼스 프로농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와 동시에 허재 데이원스포츠 대표이사를 프로젝트 앰버서더로 위촉하였다. 허재 대표는 HoopClub을 대표하는 얼굴로서 앞으로 HoopClub이 주최하는 각종 공식행사에 참석하고, 개인 활동을 통해 HoopClub의 팬 참여형 프로농구단 프로젝트를 알리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허재 대표는 “그간 프로농구를 통해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팬의 힘과 참여를 돋울 수 있는 HoopClub 프로젝트에 참여해 한국 프로농구의 선진화와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HoopClub 운영사 토탈스포츠랩은 자체 보유한 블록체인 기술 및 NFT 프로젝트 운영 노하우를 고양 캐롯 점퍼스 농구단과 공유하고, 고양 캐롯 점퍼스 농구단의 IP를 활용하여 양사 간 NFT 콘텐츠 다각화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토탈스포츠랩 관계자는 “이번 공식 커뮤니티 지정은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실제 프로 스포츠구단과 함께 진행한다는 점에 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 HoopClub 멤버십 NFT 보유자들은 고양 캐롯 점퍼스 농구단의 크고 작은 의사결정에 참여할 수 있으며 선수단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 및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토탈스포츠랩은 고양 캐롯 점퍼스 농구단과의 파트너십을 시작으로 배구, 축구, 야구 등 국내 4대 스포츠, e-sports, 그리고 실업 스포츠 구단까지 커뮤니티 생태계를 확장시켜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HoopClub NFT는 VIP와 스탠다드 타입 두 가지 종류가 있으며, 9월 말 판매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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