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무중심 연구개발로 기후대기 문제 해결 모색
임무중심 연구개발로 기후대기 문제 해결 모색
  • 채덕종 기자
  • 승인 2022.09.22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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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환경산업기술원, 4차 환경연구개발 전문가 간담회

[이투뉴스]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22일 서울 은평구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2022년 제4차 환경 연구개발(R&D) 전문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민관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기후위기, 미세먼지 등 기후·대기 분야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임무중심 연구개발’ 현황을 점검하고 신규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무중심 R&D는 탄소중립, 미세먼지, 감염병 등 국가적 난제 해결을 목표로 일정기한 내 집중하는 연구개발을 말한다.

환경 연구개발 전문가 포럼은 지난해 12월 공개된 ‘환경기술개발 추진전략(2021∼2030년)’에 따라 5개 환경매체별(기후·대기, 물관리, 자원순환, 환경보건, 생태보전)로 운영하는 민관 전문가 간 의사소통 창구다.

간담회에는 금한승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을 비롯해 환경산업기술원, 환경 관련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해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연구개발 현황 및 성과확산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아울러 올해 7월 공개된 새정부의 핵심 추진과제인 ▶탄소무역장벽에 대비한 과학적인 탄소중립 실현 ▶홍수·가뭄과 같은 기후위기 대응 ▶초미세먼지 농도 30% 저감 등 기후 및 대기 분야의 주요정책에 대한 현장의 소리를 들었다.

신기후체제 대응을 위한 통합 영향평가·관리 연구개발 등 환경부에서 지원하는 최신 연구개발 과제도 살폈다. 또 심화되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산업계 등 민간의 연구개발 참여와 확대 방안에 관해서도 논의가 진행됐다.

환경부는 전문가 간담회에서 논의한 내용을 범부처 법정계획인 ‘제5차 환경기술·환경산업 육성계획(2023-2027년)’에 반영해 연말에 최종안을 공개할 예정이다.

금한승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은 “기후위기 시대에 탄소중립은 국가와 기업의 경쟁력”이라며 “민간 주도의 혁신적이고 임무 중심의 연구개발을 통해 탄소중립 사회 전환과 깨끗한 공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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