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취약계층 대상 타이머콕 지원 프로젝트 시행

▲서울도시가스와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영등포소방서 관계자들이 취약계층에 타이머콕을 설치한 후 사회공헌 의지를 다지고 있다.
▲서울도시가스와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영등포소방서 관계자들이 취약계층에 타이머콕을 설치한 후 사회공헌 의지를 다지고 있다.

[이투뉴스] 서울도시가스(대표 박근원, 김진철)는 21일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영등포소방서와 함께 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스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타이머형 가스차단기를 보급했다.

이날 타이머콕 보급 행사에는 영등포소방서도 참여해 주택용 화재경보기와 초기진화용 소화기를 설치하고, 화재 시 소화기 사용방법과 화재 대피요령 등의 교육을 실시했다.

서울도시가스는 가스안전문화 확산과 더불어 공급관내 안전취약계층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도시가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사장 김금옥) 및 유관기관과 함께 5년째 가스 사고예방 안전기기를 지원해오고 있다.

서울도시가스 관계자는 “가스 화재를 예방하는 타이머콕 설치를 통해 안전취약계층이 안전하게 가스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더불어 부주의로 인한 화재 사고도 초기에 감지하고 진화할 수 있는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사업의 협업으로 안전문화 확산에 큰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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