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업기관들의 업(業) 전문성 활용해 구성원 역량 향상 

▲교육에 참석한 사회적경제기업 임직원들과 강사진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교육에 참석한 사회적경제기업 임직원들과 강사진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조용돈)는 지난 21일 대전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안전 및 마케팅 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을 지원했다.

‘사회적경제기업 안전 및 마케팅 교육’은 실질적으로 안전관리와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퍼블리코 대전 5개 기관과 사회적경제연구원, 대전동부소방서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퍼블리코 대전 기관은 한국가스기술공사를 비롯한 국가철도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한국조폐공사, 한전원자력연료 등 5곳이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대전지역 사회적경제기업 11개사 임직원 30명이 참여했으며, 한국가스기술공사는 ‘가스안전’ 분야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협업기관들이 각 기관의 업(業) 전문성을 활용해 지역 사회적경제기업 근무자들의 안전관리 및 마케팅 역량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는 평가다.  

한국가스기술공사 관계자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상생·협력·안전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기관들과 힘을 모아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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