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임찬기 한국가스안전공사 상임감사는 28일 제주형 통합복지 서비스 사업 일환으로  한국에너지공단, 제주가스판매업협동조합, 제주사회복지관협회 등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가스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랑 나눔’ 행사를 가졌다.

‘사랑 나눔’ 행사는 지난해부터 제주사회복지관협회, 제주가스판매업협동조합 등과 함께 모두 4차례 각 기관 고유기능을 활용해 지역 취약계층에 통합적 복지서비스를 제공해온 기부 프로젝트다.

이날 행사에서는 취약계층 가스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한국에너지공단이 각각 100만원, 제주가스판매업협동조합에서 가스레인지 30대를 기탁했다. 

임찬기 감사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물가상승에 따른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에너지 복지증진 및 가스안전 강화를 위해 공공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