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삼정이엔씨 (대표 김승섭)은 오는 10월 18일부터 21일까지 일산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대한민국대표 HVAC&R 냉난방공조전문전시회인 'HARFKO 2022, 제16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에 참가해 수소냉각기 H2 칠러 및 수소냉각기 퍼포먼스 테스트 기술 영상 등을 선보인다.

삼정이엔씨는 국내 최초 수소전문기업으로서 수소경제 활성화와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는 수소냉각기 H2 칠러를 개발해 수소충전소 구축환경과 기술의 퀄리티, 에너지 절감, 탄소중립 등의 목적에 최적화 되기 위한 4가지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들 4가지 솔루션은 수냉식 일체형/공냉식 일체형/공냉식 통합형/이동형방폭 등으로 수소냉각기 H2 칠러로 나눠져 있다. 독자적인 기술로 수소충전소에 안정적 납품, 상업화에 초석을 마련한 솔루션이다.

삼정이엔씨의 수소냉각기 전 제품은 T40 조건의 지속적인 부하를 극복하는 극한의 냉동기술이 적용됐다. 극한의 뜨거운 대기온도와 동절기의 혹한에서도 냉각효과를 극복하고, 기후나 기온에 관계없이 일정한 성능을 발휘하는 것이 핵심기술이다.

삼정이엔씨는 1993년 창업해 대한민국 1차 산업부터 4차 산업까지 약 3만6000대 이상의 냉각기를 생산해 산업전반에 널리 공급해왔다. 국내 최초로 수소냉각기 H2 칠러를 개발, 양산 및 상업화에 성공한 삼정이엔씨는 2019년 수소가스충전기용 냉각장치 수소냉각기 H2 칠러를 특허 등록했다.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에 따라 2021년 9월 대한민국 냉동·공조산업계 최초로 수소전문기업으로 인정받았다. 삼정이엔씨의 순수한 독자 기술로 개발된 수소냉각기 H2 칠러는 국산화율 87%, 시장점유율 95%, 납품 상업운전 130개소 등의 많은 성과를 거뒀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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