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60건 사내외 공모작 중 선정 시상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이 우수 혁신과제 제안부서를 시상하고 있다.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이 우수 혁신과제 제안부서를 시상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중부발전은 28일 서울 마포구 서울발전본부에서 새정부 혁신정책의 선도적 이행을 위한 'KOMIPO 혁신 100대 과제' 선포식을 갖고 사내 공모와 전국민 공모로 선정한 100대 과제를 공유했다.

전체 1160건의 응모작 가운데 객관성과 실무 타당성, 국민관점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15건의 핵심 과제와 35건의 중점과제, 50건의 일반 혁신과제를 추렸다. 

혁신과제 심사를 담당한 시민혁신자문단은 선포식에서 "중부발전만의 고유한 혁신테마를 구축해 정부정책을 선도적으로 이행하고 혁신역량 강화를 위한 사내 혁신전문가 육성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은 “KOMIPO 혁신 100대 과제 선포를 통해 경영 효율성 제고를 선도하고 미래 혁신을 위한 디지털·그린 대전환을 지속적으로 이행할 것"이라며 "규제 혁신으로 민간 성장과 협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부발전은 자율적인 혁신과 경영 효율화를 위해 지속적인 혁신 과제 발굴과 관리에 매진하기로 했다고 부연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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